나의 글
♡ 아득한 별 ♡ 박증열
아득한 별, 그댄 아득한 별이었다. 그냥 바라만 보아야 할 별 그대 가깝고도 멀어서 한기를 느끼는 거리 보고 싶음이 깃털처럼 떨린다 그대가 그리운 날이면 그리운 마음에 불러 보지만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내 마음 가져간 그때부터 흐르는 수많은 시간 속에서 가슴에 쑥뜸을 뜨듯 지독스레 앓았다 그대의 영혼에 안착해 영원히 남아 있길 소망하며 그리움 실어 오늘도 띄운다. 오래,오래 사랑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