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운 시방
꿈속에서 그대를 만나는 날은 용혜원 그대가 보고플 때는 밤마다 꿈을 꾼다 두 눈을 꼭 감고 잠들어 있어도 어디든 떠날 수 있는 여행이다 그대가 꿈속에서 찾아와 웃음으로 마주치는 날에는 마음껏 춤을 추어도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그대를 꿈속에서 만나는 날은 잠에서 깨어나도 즐겁다 내 간절한 바람은 살아 있는 동안 내 마음 닿은 곳에서 그대를 사랑하는 것이다 오래,오래 사랑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