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글

첫 눈 (初雪)

파도와해변 2009. 7. 25. 23:29
    첫 눈 (初雪) - 박 증 열 - 첫눈이 왔습니다. 한밤에 수줍은 듯 몰래 왔습니다. 첫눈 같은 그대를 생각할 때 별처럼, 달처럼, 눈꽃처럼, 아르르 가슴 설레 오는 그것만으로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. 그겨울의 찻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