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글 편지2 파도와해변 2011. 4. 28. 13:28 그 사람의 꿈에 내 그리움이 전해지길... 便 紙 2[편지] 나의 별 오늘도 그대를 기다림이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그러한 기다림이어도 좋다. 차 한잔 앞에 두고 홀연히 앉아 아픈 가슴 바람에 날리고 피어오르는 차향에 그대를 느낌으로 만족한다. 그리움으로 갈구하며 보고 싶음에 방황하는 날들 빈 가슴 채울 수 없는 현실 그저 시린 하늘만 쳐다본다. 찢긴 서러운 이 마음 한겨울의 차디찬 눈밭에 애처롭게 쓰러진 영혼 젖은 그리움의 편지를 쓴다. 오래,오래 사랑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