솜사탕 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하루 시작을 풍요롭게 해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.
아름다운 인연 박 증열
그대는 아침 이슬 같고
깊은 숲 맑은 산소 같아
깨끗하고 신선한
숲에서 불어주는 바람으로
그렇게 내게로 찾아왔습니다.
꽃보다 아름다운 그대는
가을 하늘 별빛
별 고운 밤으로 왔어요.
이 가을엔 빛 고운 단풍같이
그렇게 찾아왔습니다.
아름다운 인연
날마다 밤마다 꿈꾸어도
싫증 안 날 꿈같은 그대
그대는 아름다운 인연입니다
오래, 오래 사랑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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