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글
아! 오늘이 좋다.
파도와해변
2018. 1. 31. 06:31
아! 오늘이 좋다 / 박 증열
비단결같이 부드러워
내 마음 몽글몽글하게 만들어 준
사람이 이 있습니다
봄 햇살같이 따사로워
가슴을 열고 햇볕을 쪼이게 한
사람이 있습니다
알 수록 좋아지고
갈수록 사박사박 정들어 가는
사람이 있습니다
창에 내려앉은 별빛 같은 그리움
첫 데이트같이 꿈속 같은 설렘
내 평생 가슴에서 떠나지 않을
사람
그대...
내 마음 몽글몽글하게 만든 그대는
나의 영원한 그리움이고 설렘의
바로 당신입니다
아! 오늘이 좋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