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운 시방

내 허락 없인 아프지도 마 / 염경희

파도와해변 2011. 7. 26. 16:06

죽는 날까지 사랑 하고도 죽어서도 사랑해야 할,
그러고도 후회하지 않을 당신은 나의 전부입니다 

 
내 허락 없인 아프지도 마  염경희
꽃도 필 때는 아프다고 
밤새 울어 눈물 방울 머금잖아
진주 조개는
아린 상처 파도에게 하소연하는데
뜨거워 견딜 수 없다고
노을마저도 서산 마루에 안기던 걸
하물며 사랑하는 당신이 아프려면 
내게 먼저 물어 보고 아파야지
그래야 아픈 상처,
바람에게 호호 불어 달라 부탁을 하지
비에게 일러 어루만지라 얘기를 하지 
정말이야 
이제 내 허락 없인 아프지도 마... 
안녕하세요? 진진님!~ 
좋은 아침에 반가운 만남이예요.
오늘도 진진님의 방송시간이라 
운동시간 줄이고 부지런히 왔더니 
조금은 여유롭게 청곡할 수 있어 다행이네요. 
진진님!~ 고운방송으로 행복한 시간되세요. 감사합니다.



오래,오래 사랑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