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글

별 고운 밤이면

파도와해변 2011. 9. 1. 16:44

 

별 고운 밤이면  박 증열
바다가 보이는 언덕 
병풍같이 뒷산이 
정겹게 둘러친 곳
개울이 여울져
노래처럼 흘러가는 
그런 곳에 
그대와 함께 살고 싶다.
별 고운 밤이면
모깃불 집힌 평상에 앉아
아름다운 그대와 함께
밤하늘 밝히는 은하수처럼 
평화롭고 아름다운 
사랑으로 남고 싶다.
별 고운 밤이면...
 
  
온 세상의 모든 단어를 다 사용해도 
고운 그대를 표현할  수가 없습니다



오래,오래 사랑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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